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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투병 "박진선양에게 힘을 주세요"

  • 경남신문
  • 2005-06-17
  • 조회수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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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재단·양산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캠페인 벌여

케이블방송서 다큐멘터리 제작 내달 1일부터 전국 방송

생명나눔재단(이사장 김윤희)은 ‘웅상을 사랑하는 모임’과 ‘전교조 양산지회’ 등 양산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박진선(14·양산시 웅상읍)양을 돕기 위한 공동캠페인
을 벌인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진선이살리기 공동캠페인’은 지역 케이블방송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
해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전국에 방송하며. 생명나눔재단은 다음달 1일 북부동 보노보스에서
진선이 살리기 하루찻집 및 주점을 연다.

이에 맞추어 양산지역 대형할인매장 3개소에 대형모금함을 설치하고. 통도사와 통도환타지아
등 양산지역에서 문화행사와 함께 거리모금활동을 펼치게 된다.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진선양은 태어난지 3개월만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는 사업
실패 이후 집을 나가 할아버지(69)·할머니(62)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다.

생명나눔재단 관계자는 “진선이는 골수이식수술을 하지 않아도 꾸준히 치료만 잘 받으면 완치
가 가능한데 5천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처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진선이의 딱한 사정을 접한 담임선생님과 친구들. 학부모들이 1차 모금활동을 통해 그동안 병
원비 일부를 해결했지만 앞으로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후원계좌 농
협 825-12-312873(예금주 박진선) 김해=차상호기자